장애인 콜택시 신청 절차와 이용방법

장애인 콜택시 신청 절차와 이용 방법

장애인 콜택시는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서비스의 신청 과정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애인 콜택시의 신청 및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장애인 콜택시란?

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정도가 심한 분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한 교통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주로 휠체어 이용자나 보행상 장애가 있는 분들에게 제공되며,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자격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 장애정도가 심한 보행상 장애인(기존 1~3급)이어야 합니다.
• 신청자는 서울시에 거주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

이전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을 해야 했지만, 현재는 인터넷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신청 절차입니다:

1. 서울복지포털에 접속합니다. (http://wis.seoul.go.kr)
2. 메인 페이지에서 ‘장애인 바우처택시’를 선택한 뒤, ‘온라인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3. 본인 인증 과정을 완료한 후, 신청자의 기본 정보와 개인정보 제공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합니다.
4. 신한장애인·유공자복지카드의 앞뒤 사진을 첨부하여 제출합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인 장애인복지콜에 먼저 가입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서울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전화: **)로 하시면 됩니다.

이용 방법

이용 등록이 완료되면, 장애인 콜택시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배차 신청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집니다:

• 답변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나비콜(전화: 1800-1133)이나 앱을 통해 배차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 또는 엔콜(전화: **)이나 마카롱택시(전화: 1811-6123)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용자는 최대 4회까지 하루에 이용 가능하며, 월 최대 40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요금은 기본적으로 1회 이용 시 최대 3만원까지 지원되며, 본인은 신한장애인·유공자복지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장애인 바우처택시와의 차이점

장애인 콜택시는 주로 휠체어 사용자 및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반면,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로, 보다 광범위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바우처택시는 최대 40회까지 월 이용이 가능하며, 요금은 기본적으로 1,500원부터 시작합니다.

이용 시 유의사항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때 몇 가지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 본인이 직접 등록한 장애인 복지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 이용자는 탑승 전 미리 본인의 신분증명을 준비해야 합니다.
• 대기시간이나 서비스 운영에 관한 불편사항은 즉시 서비스 센터에 문의해야 합니다.

결론

장애인 콜택시는 교통약자 분들에게 매우 중요한 서비스로, 신청과 이용 방법이 간소화되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분들이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편리한 이동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든지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 문의하여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주 찾는 질문 Q&A